고 김근태의장 목포분향소 풍경

고 김근태의장 목포분향소 풍경

 

'11. 12월 30일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산증인이자 상징이었던 김근태의장이 별세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서울과 광주, 진주, 그리고 목포에서 시민분향소가 차려져 시민들이 추모에 참여했습니다.

 

 

목포에서는 김근태의장과 같은 시기에 청년운동을 했고, 목포민주청년회장을 역임한 곽재구 전회장, 임창옥 목포환경운동연합 전사무국장, 정태관 문화연대 집행위원장, 목포참세상청년회장을 역임한 박성원 전시의원 등이 주축이 되어 하당 장미의거리에 분향소를 설치하여 1월 2일까지 운영했습니다.

 

 

저도 시간이 날때마다 함께 했습니다만 참 부끄러웠습니다. 김근태의장님을 존경했으면서도 의장님의 사상과 소신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부끄러움과 죄송함이었습니다 . 

 

 

이제 의장님을 현실에 계시지 않습니다만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장님, 하늘나라에서 세상의 모든 시름 접으시고 편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