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좀 하자!
경상북도 도청 정문에 걸린 구호입니다.
도민의 열망, 청년의 절실함을 있는 그대로 구호로 걸었습니다.
묘하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공무원들이 시대의 과제와 소명을 잘 알고, 그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생각되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출장길에 찍었습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송필각의장님과 박진현기획행정위원장님 등을 뵙고 왔습니다.
송필각의장님은 4선 도의원으로 칠곡이 지역구입니다. 박진현위원장님은 재선으로 대계의 고장 영덕이 지역구였습니다.
경상북도 도청은 현재 대구에 있는데 2014년까지 안동시로 이전한다고 하더군요.
17개 시`도 중에 다른 지자체 내에 도청이 있는 곳은 경북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송의장님과 박위원장님은 이구동성으로 전남도청이 잘 지어졌고, 부럽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전남도청도 사무실 공간의 협소함, 냉난방의 문제 등이 있고, 주차장 또한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230만명의 인구를 가진 경북, 포항과 구미 등 쟁쟁한 공업도시와 든든한 농업이 있어 미래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경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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