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처우를 개선하라!
목포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사 연찬회에서
12일 오후 6시 목포지역 보육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목포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성계) 보육교사 연찬회가 150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시민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연찬회의 식전행사에 경찰청 공연단이 젊은 끼와 열정으로 멋있는 공연을 펼쳐 거의 대부분 여성이 보육교사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함성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역시 남성은 여성들의 공연을 더 좋아하고, 여성들은 남성들의 공연이 더 멋있나 봅니다.
박채순 가정분과위원장님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219개소의 보육시설과 1,719명의 보육교사들 중 30명의 영유아 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습니다. 보육발전에 헌신하신 공로로 목포시장 표창을 받으신 선생님들께 축하드립니다.
정종득 목포시장님이 사회자님의 엄청 멋진 소개와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무상보육 실시였습니다.
이어서 목포어린이집연합회 이성계회장님께서 인사말을 했습니다. 이성계회장님은 보육교사의 어려운 현실과 정부의 차별대우, 보육시설 운영의 어려운 점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목포시의회 배종범의장님께서 축하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배의장님은 본인도 보육교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보육교사의 처지가 어려운 점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시의회애서도 적극 돕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말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전남어린이집연합회 최도자 회장님의 축사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최회장님은 축사에서 목포시에서 시의원님들이 협력하여 내년에 최소한 명절 특별수당이라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보육교사 결의문 낭독중인 선생님들
이 선생님들에 대한 차별적 지원과 차별적 대우가 아닌 형평성 있는 대우가 필요합니다.
0-3세 영유아 보육교사에 대한 형평성 있는 지원이 실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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