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비정규직 권리보호와 지원에 관한 토론회 열려
11일 목요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는 경제민주화복지포럼, 진보의정, 민주노총 전남본부,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등의 공동으로 비정규직 권리보호와 지원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앞의 4개 단체가 주최하고, 제가 대표로 있는 전남도의회 경제민주화 보편적복지 포럼이 주관하여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는 민주노총 이성수 정치국장이 우리나라 비정규직 현황과 개선과제를, 천중근 도의원이 전라남도 비정규직 권리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제를, 그리고 장문규 금속노조 비정규직 서남권지회장이 대불공단 비정규직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박성철 지역노동조합 전남본부 준비위원장이 공공기관 비정규직 현황과 과제를, 그리고 마성희 플랜트건설노조 전남동부지부 지부장이 플랜트건설현장 비정규직노동자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제 및 사례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설인철 전남도청 일자리창출과장이 발제문에 대한 토론을 전개했습니다 .
현대판 계급이 바로 비정규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이 없는 나라가 빨리 오기를 바라며,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각종 법과 제도의 철폐가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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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1목 전남 비정규직 설문조사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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