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 13주년을 기념하는 전남지역 각계대표 615인 선언대회가
13일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선언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김정길)와
전남진보연대(상임대표 문경식),
그리고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상임대표 신대운)가 공동으로 준비했습니다.
615인 선언에서 전남진보연대 문경식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 김병균 상임공동대표님의 인사말씀
목포시의회 배종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건을 따지지 말고 남북당국은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사말을 마치고 615인 선언 참석자들이 함께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6.15공동선언 13주년을 기념하는 전남지역 615인 선언은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발표 13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기념하며,
최약의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전진을 위한 전남도민의 요구를 대변하며,
분단극복과 통일로의 전진은 민관 구분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5.18 역사 왜곡, 6.15공동선언 부정 등 총체적인 역사 왜곡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되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지부, 진주의료원 해산 재심의 요구 (0) | 2013.06.15 |
---|---|
오늘의 시사만평 130614(금) (0) | 2013.06.14 |
오늘의 시사만평 130613(목) (0) | 2013.06.13 |
전남도의회 남북회담 재개 촉구 (0) | 2013.06.12 |
오늘의 시사만평 130612(수) (0) | 2013.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