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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학도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

ok 강성휘 2013. 6. 15. 17:58

 

 

6.15 남북정상회담이 열린지 13주년 기념일을 맞아 목포 삼학도에서는

1,000명의 시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축하말에서 '김대중 정신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국비와 도비, 시비 확보를 통해

기념관이 지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희호 여사는 감사의 인사말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하늘나라에서도 감사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한 노래 '개똥벌레'를 부른 가수 신형원의 기념관 개관 축하 노래

'당신은 민주주의 입니다.' 공연 장면

 

 

OECD 전 사무총장의 축사 장면

 

 

새누리당 김무성 국회의원의 축사

'김대중 선생님 당신은 영원한 스승입니다'

 

 

기념관 테이프 컷팅에 모여든 시민들

 

 

기념관 테이프 컷팅 장면

왼쪽부터 "이해찬 전총리, 김무성 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이정현 공보수석,

이희호여사, 박준영 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유서 깊은 목포 삼학도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건립되었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대통령의 역동적인 삶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평화의 울림이 전세계로 널리 퍼지도록 기념관은 역할을 할 것이다.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목포평화아카데미 등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전파하는 산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