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강성휘 의원
2010년 7월 1일부터 3년간
본회의 출석율 100%,
조례입법 26건 최다의원 선정,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남도의회 3년간 활동 살펴보니......
(무등일보 6월 18일 3면 요약)
1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체 62명의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분석한 결과 9대 의회 본회의 출석률은 92.8%로 나타났다.
2010년 7월 이후 제278회(6월11일) 본회의까지 총 70차례에 모두 출석한 의원은 단 11명(17%)에 불과했다.
본회의에 모두 참여한 의원은 강성휘(목포1), 김탁(목포4), 윤시석(장성1), 이준호(장성2), 양영복(무안1), 정영덕(무안2), 명현관(해남1), 서정한(여수3), 구복규(화순2), 김옥기(나주2), 옥부호(함평1) 의원 등이다.
입법기관인 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권리이자 의무인 입법활동을 하지 않는 도의원들이 9명에 달해 눈총을 샀다.
9대 도의회에서 의원발의로 제출된 안건 중 규칙안·예산안·결산안·결의안 등을 제외한 조례 제·개정안은 194건으로, 이를 의원수로 단순하게 나눌 경우 1인당 3.12건을 발의한 셈이다.
하지만 이 조례안 중 강성휘 의원 26건을 비롯 명현관 의원 10건, 기도서 의원 9건, 양영복 의원 8건, 한승주(비례) 의원 8건, 허강숙(순천5) 의원 8건, 김탁 의원 7건, 이광일 의원 7건, 김옥기 의원 7건 등 소수 의원에 대표발의 건수가 집중했다.
지역민들은 "도의원들의 출석률과 조례 발의만으로 의정활동을 가늠할 수는 없지만, 본회의나 상임위 출석 및 입법활동은 당연한 의무이고 가장 기본적인 의정활동인 만큼 이를 무시해서는 안된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의원들의 출석률과 본회의장 발언, 조례안 발의 건수 등이 정당공천에 반영돼 '놀고 먹는 지방의회'라는 오명을 벗겨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류성훈·김현주기자 zmd@chol.com류성훈·김현주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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