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목포 하당에 있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정기나눔장터인 벼룩시장이 열렸어요.
장마철이라 야외에서 하지 못하고
널직한 매장을 자랑하는 하당매장에서
장터를 열었습니다.
밖은 곧 비가 올 것처럼 우중충한데도,
싸고 좋은 상품이 많다는 것을 알았는지...
시작부터 손님이 붐빕니다.
막 도착해서 좌판을 정리하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좌판을 깔자마자 물건을 흥정하는 어린이들의 눈빛
나중에 커서 멋있는 상인이 되어도 좋겠다.
안쓰는 물건을 다시 사용하므로써
지구를 살리고, 자연을 살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
아름다운 가게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운을 빌어요.
'더불어 사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시사만평 130709(화) (0) | 2013.07.09 |
---|---|
오늘의 시사만평 130708(월) (0) | 2013.07.08 |
국정원은 개혁, 박근혜는 책임져야... (0) | 2013.07.07 |
새벽 장맛비에 놀라 동네 한바퀴 (0) | 2013.07.07 |
놀이터를 수영장으로 쓰면 되겠네... (0) | 2013.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