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서 퍼온 사진
얘들아, 미안하다! 미안하다!
진도 관매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
어젯 밤 침몰사고가 난 진도 팽목항에 다녀 왔어요.
엄마들의 울음소리와 탄식소리가 밤바다를 메웁니다.
항구에서 뜬눈으로 지샌 가족들
자녀의 생사를 묻다 탈진한 엄마들
그리고 새 아침
밥을 먹기가 미안합니다.
꽃다운 아이들
미안하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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