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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

목포투데이 출마예상자 인터뷰

ok 강성휘 2018. 3. 18. 17:32

목포투데이 출마예상자 인터뷰

 




강성휘(목포 제1선거구 연산동 원산동 용해동)

 

1. 출마의 변


의정활동을 통해 10%에 육박하는 최악의 청년실업률 문제 등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청년들의 자립 및 창업지원과 함께 청년들이 안심하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청년수당을 도입하고자 합니다.


근로자의 40%가 비정규직이고, 등록장애인은 전국평균 4.8%인 반면 전남도는 전체인구의 7.4%입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국평균 13.1%인 반면 도는 21%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이처럼 전남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습니다. 저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도정이 제대로 펼쳐질 수 있도록 일하고자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2. 지금까지 해 온 의정활동은?


10대 전남도의회 4년 간 58명 도의원 중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100%, 최다 도정질문, 최다 조례입법, 건의문 및 결의안 최다 발의 등 4관왕을 기록했습니다. 일관된 성실함을 모토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전남도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한 생활임금제 도입, 도 산하 공공기관 청년의무고용제 도입,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치,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종사자 특별수당 지급, 반려동물정책 도입 등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3. 지역구 해결과제


연산동은 현대아파트-백련지구 천년가아파트 간 다부재길 도로확장과 산업단지 활성화가 가장 큰 과제입니다. 원산동은 신중앙시장-라인아파트 구간 주차환경 개선과 신중앙시장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용해동은 정책결정이 된 도서관 건축예산을 확보해 신속하게 도서관을 짓는 것과 비어있는 구)목포경찰서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 과제입니다.

 

4. 살아온 삶의 철학


제 인생에서 삶의 철학을 형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책은 김구의 나의 소원입니다. 이 책에 중국의 고서 마의상서의 내용을 인용한 대목이 나오는데 상호불여신호, 신호불여심호라는 대목입니다. “얼굴이 좋은 것은 몸이 좋은 것만 못하고, 몸이 좋은 것은 마음이 좋은 것만 못하다.”라는 뜻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 내용을 깊이 생각하고 오랫동안 마음의 좌우명으로 생각하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 혼자 잘사는 것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가장 큰 가치관으로 삼고 있습니다.

 

5. 지역구 발전을 위해 해온 성과


지난 4년간 지역구에서 가장 큰 성과는 상동 아파트단지에 접해 있는 도축장을 대양산단 인접지로 옮긴 것입니다. 아파트와 도축장이 붇어 있다보니 냄새는 물론이고, 생활정서로도 매우 좋지 않았는데 약 45억을 들여 이전을 157월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용해동에서는 복합기능형 도서관을 짓도록 정책결정을 이끌어 낸 점입니다. 연산동에서는 오랜 노력 끝에 용당동에 있던 청호중학교를 백련지구로 이설한 점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원산동에서는 신중앙시장 내에 푸른돌청년상인 점포를 개설한 점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6. 프로필

- 1967년 전남 영광 출생

-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 목포민주청년회장()

- 목포시의원()

- 백련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전남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