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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 어디까지 왔나?

ok 강성휘 2020. 8. 13. 16:09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 어디까지 왔나? 

서산온금지구재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대식)은  
2020년 5월 15일자로 재정비계획 변경안을 목포시에 제출하였습니다. 
변경 내용은 크게 면적 축소, 세대 축소, 계획기간 연장 등 세가지입니다.
이어 목포시는 6월 22일 자로 조합측에 관련 서류 보완을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8월 13일 현재, 조합측에서는 보완 내용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20년 8월 12일 수요일 오후 목포지방법원에서는 손혜원 전)의원 부동산 투기의혹
1심 재판 선고가 있었는데 실형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손혜원 전)의원은 평소 목포 부동산매입이 투기라면 의원직과 전재산, 목숨까지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단호한 모습에 많은 분들이 믿음을 주기도 했습니다만 실망이 밀려옵니다. 
아직 2심이 남아 있으니 좀 더 지켜 볼 일입니다.

손혜원 전)의원은 서산온금지구와 관련해서도 당시 박지원 의원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어이가 없는 행태였고,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었습니다.  
당시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박지원 의원은 오해도 받았습니다.

손혜원 전)의원은 이런 부분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손혜원 전)의원의 언행은 부동산투기 의혹의 사실 여부를 떠나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공직윤리 위반이라는 점이 확실했습니다. 
그런데도 본인은 깨끗하고, 정당하다고만 주장했습니다.

저도 20년 동안 지방의원을 지낸 사람으로서
당시 손혜원 전)의원의 언행을 이해할 수 가 없었습니다.
의원의 기본인 공직윤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느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다 할지라도 본인은 안하면서  주장들을 했더라면 생각도 했습니다.
일부 지방의원들은 손혜원 전)의원을 싸고 돌기도 했습니다.

만일 손혜원 전)의원이 관여를 하지않고 역사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진행되었다면
지금쯤 참 많은 진척이 있었을 것입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 얘기하다 여기까지 왔군요.
사업계획 변경안이 목포시와 주민, 시민사회가 합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잘 모아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