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가요? 차이가 좀 있는가요?
올해 목표 중 하나로 살빼기를 잡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7월 치과 치료를 계기로 식사를 조절하면서 살빼기에 도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살빼는데 왕도는 없는 것 같아요. 걷기 등 꾸준한 운동, 금주, 적게 먹기 등 3가지를 같이 했어요.
아내는 "이제 사람 같소", 오랜만에 만난 형님은 "어이, 자네 어디 아픈 것은 아니제?" 주로 두가지 반응을 듣습니다.
살을 빼니 몸이 가벼워 너무 좋습니다. 옷 입기도 좋구요. 자신감도 생겨요. 그런데 정수리 부분 탈모가 많아지는 것 같아 찜찜한 점도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운동 안하고, 과식하고, 늦게 먹고, 거의 날마다 술마셨습니다. 속은 늘 더부룩했고 몸은 무거웠습니다. 이런 생활습관을 고쳐 조금이라도 더 인간답게 살겠습니다.
#강성휘, #살빼기,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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