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글로벌 매력도시

노인정책 2

‘노인의 날’, 전남 노인정책 현주소는?

************************************************************목포kbs radio - 출발 서해안 시대* 제목: ‘노인의 날’, 전남 노인정책 현주소는? * 일시: 2024. 10. 1. 화. 08:30* 출연: 전남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 인터뷰********************************************************** 전남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 인터뷰 KBS목포라디오 출발~서해안 시대> 생방송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10월 2일, 내일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그들의 삶을 존중하기 위해서 제정된 ‘노인의 날’인데요.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전남 노인정책의 현주소는 어떨까요? 전남사회서비원 강성휘원장 모시고 관련 ..

'치매'라는 말에 담긴 편견

지금은 '치매'라 하지만 어렸을 적엔 '노망'이라 했다. 할머니에게 '치매'가 오자 동네 어른들은 "느그 할매가 노망들었다"고 했다. 노망(老妄), "늙어서 부리는 망령"이란 뜻이니 편견을 넘어 욕에 가깝다. 그후 일본서 만들어진 '치매'라는 단어가 제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치매(癡呆)의 치(癡)는 ‘어리석을 치, 매(呆)는 미련할 매’로, '어리석고 미련하다'는 뜻이 반복되는 단어다.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이 힘든 증후군을 '치매'라 하는데 “인지기능 저하”라는 본 뜻과 달리 '치매'라는 말은 '어리석고 미련하다'라는 편견이 깔렸다. 이러한 속에서 '치매'라는 용어를 시대 흐름에 맞게 인권친화적이고 정확한 의미가 담긴 '인지저하증', '인지증' 등으로 바꾸자는 제안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