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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통장 대폭 교체 임기 시작

ok 강성휘 2012. 1. 17. 03:47

 

 

 

 

 

 

 

목포시 통장 대폭 교체 새 통장 임기 시작

 

목포시의 통장 수는 총 559명으로 이의 68.3%인 382명이 새로 위촉되어 1월 16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많은 수의 통장이 교체되게 된 계기는 통장의 임기를 2년으로 하되 총 3회, 6년 이상 통장을 할 수 없도록 연임을 제한하는 통반설치조례 개정의 결과다.

 

조례 개정을 대표발의한 이방수시의원에 따르면 "다수의 주민들의 시정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통장의 연임 제한을 두게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오랫 동안 일해 온 통장들이 대폭 바뀌게 되자 일부 통장들은 당초 조례와 같이 1회 2년을 더 연장해 줄것을 시의회에 요구하였고, 통합진보당 시의원들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조례 개정안을 제출하기도 하였으나 조례 운용의 안정성 확보 및 주민들의 시정참여기회 확대 취지에 따라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목포시 상동(동장 문광경)의 경우 40명 통장중 20명이 새로 위촉되었고, 원산동(동장 이옥재)은 34명중 28명, 용해동(동장 조건형)은 32명중 22명, 연산동(동장 조영용)은 12명 중 5명이 신규로 위촉되어 1월 16일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