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협회 강연
3월 14일 오전 11시 목포시각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장애인과 지방자치"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했습니다.
전남도협회 7개 지부의 간부들과 상근자들이 모이는 자리였습니다. 3개월에 한번씩 도내에 있는 지부 사무실을 순회하며 이러한 교육 및 회합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강연에서 저도 각막이식 수술을 한 사람으로서 시각장애인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이라고 해서 지방자치에 무관심하거나 소극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되며, 장애인의 불편사항과 희망사항을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말하고 주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강연하였습니다.
행사에 초청해 주신 전라남도시각장애인협회 김영만 지부장님과 박춘복목포시지부장님, 그리고 도내에서 오신 모든 분들과 점심까지 함께 먹고 왔습니다. 융숭한 대접 고마웠습니다.
시각장애인협회 화이팅!
저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예산편성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할께요.
120314수 시각장애인과 지방자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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