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글로벌 매력도시

시.도의원의 추억!

환상적인 여수엑스포

ok 강성휘 2012. 7. 11. 20:59

 

대우해양조선 로봇관에서 - 춤추는 로봇들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로봇물고기로 유명세를 탔던 로봇물고기 

 

로봇물고기를 뚫어지게 관찰하는 정영식, 안주용 의원님

 

 

 

 

북극의 온도를 체험하게 하는 터널에서 

  

  

 

여수엑스포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중 하나인 빅오쇼의 빅오를 배경으로 한컷... 

 

 

 

환상적인 여수엑스포

 

장맛비가 내리는 10일 오후 여수엑스포 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하반기부터 기획사회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겨 일하게 되었는데 마침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지원관실이 기획사회위원회 소관 업무입니다.

 

이러한 연고로 서정창위원장님을 비롯한 기사위 의원님들과 함께 엑스포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10일 하룻 동안 5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 갔다고 합니다.

특히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저녁 8시 50분부터 시작된 빅오쇼를 보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비옷을 입고 거의 두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기다리는 열성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속한 위원회에서는 눈이 둥그레지는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보는 것과 함께

엑스포 행사 이후 시설물의 활용방안은 무엇인지?

엑스포 행사 이후 시설물의 관리운영 비용은 어떻게 할 것인지?

800만명 관람객 유치 목표인데 한달 밖에 남지 않은 기간에

다녀간 300만명을 제외하고 500만명 관람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등등에 대해  

엑스포위원회 사무총장님, 고영윤 전라남도 지원관님 등과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수엑스포가 없었더라면 여수지역에 50년간 투입되어야 할 예산이 엑스포를 통해 불과 몇년 사이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여수엑스포의 각종 시설물들과 프로그램, 그리고 특히 사회기반시설들을 보면 그러한 말들이 사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엑스포는 한달여 남았습니다.

정부 파견 직원등 총 800여명의 인력이 구슬땀을 흘리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땀과 노고가 큰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