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구의 80%가 힌두교,
불교는 전체 인구의 5% 미만,
인도인들은 부처는 힌두교의 한 성인에 불과하다고 본다.
인도 불교 부흥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아쇼카 왕의 석주
일명 "아쇼카 석주"
기원 후 400여년경에 아쇼카 왕이 세운 석주로 기둥의 꼭대기에 네마리의 사자상이 있었으나 성지가 수세기 동안 폐허로 방치되면서 사라졌다.
다멕스투파, 우리나라 말로 "스투파"가 "탑"이라고 한다.
역시 불교 쇠퇴와 더불어 몇세기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19세기 말에 중요성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탑을 돌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은 불교의 4대성지중 하나로 부처가 득도한 후 최초로 설법을 펼쳤던 곳이라 한다.
한국에서 온 불교 신자들이 법회를 하고 있다.
대만, 중국, 태국, 티벳 등 각지의 불교 신자들이 많이 보였다.
불교성지로 사람들의 방문이 잦아지자 각기 나라에서 성지 주변에 사원을 세우고,
부처의 탑을 세우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고 한다.
바라나시 외곽에 있는 힌두대학, 역사가 100년에 가깝고 2만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아래의 탑이 보이는 건물은 대학안에 있는 힌두사원으로 평일 임에도 많은
힌두신자들이 방문하여 참배를 하고 있다.
대학과 종교가 하나로 학생과 시민이 종교를 매개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이채롭다.
위의 동상은 힌두대학의 설립자 동상인데 이름이?....... 유명한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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