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일째, 티벳 난민촌에서
50년전 중국의 티벳 점령으로 티벳인들은 인도, 네팔 등지로 피난을 한다. 네팔로 온 이들도 세월이 흘러 50년이 지난 오늘 사실상 정착민이 되었다. 생활하는 곳들도 천막이나 텐트가 아닌 반듯한 건물들이다.
그러나 어찌 고향만 하겠는가? 네팔의 포용력과 티벳인들의 생활력이 한데 어루러져 포카라 티벳난민촌의 모습이 만들어졌다 생각된다. 티벳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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