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혁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기를

 

 

 

 

김한길 민주당 신임대표

"독하게 혁신하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전당대회장 입구에서 조중동 출연하는 의원들 보이콧을 홍보하는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연대 회원님

 

전당대회에 함께 참석한 강구일 형님과

 

일산 킨텍스 회의장을 가득 메운 대의원들

 

민주당을 위하 일하다 감옥에 갇힌 정보주 의원의 복권을 위해 움직이라는 홍보활동단의 모습   

 

 

 

 

목포서 올라간 분들이 자리를 잡는 모습

 

김한길 민주당 신임대표

"독하게 혁신하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5월 4일 오후 1시, 일산 킨텍스에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는 김한길의원이, 최고위원에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의원이 뽑혔습니다.  대표 선거에는 김한길과 이용섭 두 후보가 나섰고, 최고위원에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안민석, 유성엽, 윤호중 등 7명이 나서 3명이 탈락하고 4명이 최고위원이 되었습니다.

 

새로 선출되신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선거 기간 동안 구호로 내세우고, 당원과 국민에게 약속했던 각종 공약들을 잘 실천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명이 '민주통합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었으며, 당헌에서 각종 이슈들이 이전보다 후퇴했다는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 내용상 큰 변화는 없다고 생각되나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에 있어서도 일부  문구들이 중도적 성향들이 강화되고, FTA 조항 등에서는 분명히 후퇴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민주당의 실천을 약화시키고, 국민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애둘러 피해가는 결과가 되지 않도록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도부가 헌신과 희생, 실천없이 적당히 타협하는 형태로 민주당을 이끌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한길 신임 대표도 "계파도 세력도 없고, 본인이 잘되기 보다 민주당이 잘되는 것이 소원이며, 설사 가장 욕을 많이 먹은 대표가 되더라도 혁신하고, 선거에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한 각오를 믿으며, 민주당이 국민속으로 들어가 더욱 헌신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