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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파트너십 포럼에 다녀 왔어요.

ok 강성휘 2013. 11. 23. 08:37

 

 

 

 

            목포대학교 정순남교수의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방안" 주제 발제 

 

 강성휘 전남도의원의 "지자체 비정규직 차별시정 제도화" 주제 발제 

 

순천 사회적기업 해피락 김문정 본부장의 사례발표

 

전라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 류호경 상담실장의 센터 소개

 

광양만권 HRD센터 하종수 센터장의 사례발표

 

포럼 후 발표자들과 한 컷!

 

 

일자리 파트너십 포럼에 다녀 왔어요.

 

22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청년`비정규직과 기업인의 만남, "희망 일자리 파트너십 포럼"에 다녀 왔어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사단법인 전남고용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정순남 목포대학교 교수가 "청년`비정규직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강성휘 도의원은 "청년`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찾기"를 주제로 발표를 했고, 전라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 박정훈 센터장은 "전라남도 비정규직노동센터 운영방향"을,  순천 사회적기업 해피락 김문정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을 통한 고용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하종수 광양만권 HRD센터장은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3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신자유주의 청년실업과 비정규직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향한 사례발표를 들으면서 청년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법과 제도의 개성과 더불어 민간부문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시간 동안 진행되는 포럼에서 아쉬웠던 점은 포럼의 취지에 맞게 청년`비정규직과 기업인의 만남이라는 주제처럼 기업인이 참여하여 청년실업,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더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첫번째 주제 발제를 한 정순남의 교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가 성장률 중심에서 고용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만큼 지역에서도 청년`비정규직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일반실업의 2-3배가 높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비정규직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시정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전개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