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청솔자원봉사회(회장 최효성)는 지난 18일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중) 대강당에서 어르신 3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잔치 및 봉사활동을 성대히 개최했다. <사진> 이날 정종득 목포시장이 참석해 축사에서 “목포복지재단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고,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여성과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문화산업지원센터 부지 내에 하당보건지소를 신축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저소득층 대상을 앞으로 부각시켜서 올해부터 이·미용, 목욕티켓도 충분히 전달해 저소득층에 활성화 하겠다”고 표명했다. 장복성 목포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 복지활성화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십시요”라고 인사말을 정중히 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강성휘·조성오·김영수·이기정·윤양덕 목포시의회의원 등이 어려운 걸음을 해주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손을 잡고 “건강하셔요”라고 이구동성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또, 김재중 목포시사회복지관장과 남윤초 부관장도 “이렇게 청솔자원봉사회에서 위안잔치를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하고,송영종 목포지역자활센터 관장도 참석해 “청솔봉사활동을 지켜보니 어르신 위안잔치 및 봉사활동에 더욱더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나연주 국악협회장, 김성식 고수, 국악창으로 유명한 장금순 창으로 이어졌으며, 롯데음향이벤트와 고순영 전속악단장 지휘로 인기가수 한지수·채은주 가수가 출연해 어르신들을 신명나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특히 목포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댄스와 노래자랑으로 이어져 이 시간 만큼은 신명나게 해드려 주위의 훈훈한 정감이 돌았다. 청솔회원(미즈아이병원,안인숙외 10명)들은 어르신들과 한마당 어울리는 시간을 체조 및 노래와 춤을 선사해 한층 보기좋은 위안잔치가 되었다. 최효성 청솔자원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마음과 환희를 주게된 것을 진심으로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자원봉사는 몸과 마음으로 소외계층에 있는 어렵고 불우한 이웃을 진심으로 자원봉사를 해야 한다”고 표명하고 “청솔회원 여러분들께 오늘 하루 바쁘신중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청솔회자원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중식을 제공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솔자원봉사회에서 김상복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어 완벽한 마무리를 다해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목포=최효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