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청솔회(회장 최효성)는 지난 5일 목포아동원가족 125명과 목포청솔회 정봉기·최성용·김길자 고문, 김상복 자문위원장, 유영춘 운영위원장 외 회원 38여명을 비롯해 2008년을 아쉬워하면서 아동원 꿈나무축제란 주제로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사진> 이날 정종득 목포시장이 참석해 목포아동원 어린이들은 “이 나라에 보배요, 희망찬 새싹”이라고 말하고 “이상해 원장님과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무럭무럭 잘 커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더욱 복지사회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원 어린이들은 “정종득 목포시장 할아버지”라고 박수갈채가 연이어 주위의 큰 귀감이 되었다. 아울러 박지원 국회의원 김탁 사무국장, 강성휘 목포시의회 부의장, 박철린 목포시주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아동원 어린이들과 함께 한마당 축제가 조성되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최효성 목포청솔회장은 2008년 마무리 아동축제를 열면서 미즈아이병원 이갑식·안인숙 외 15명 간호사들과 오가정의학과의원 김원갑, 정용상, 한옥진 롯데음향이벤트, 윤형택 지역가수 등이 참석해 이 자리를 흥겹게 빛내주어 마음 흐뭇하다고 말하고 김길자·정숙희·박영순 등 미장원 원장 3명이 합류해 아동원 어린이 34명의 머리단장을 해주어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목포아동원 꿈나무 축제는 목포청솔회에서 준비한 음식뷔페 130여분과 과일, 튀김닭, 음료수 등을 함께먹고 어린이들의 게임과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에 이어 함께 할 수 있다라는 이념을 갖고 목포아동원 꿈나무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끝을 맺고 2009년에 다시만날 것을 기약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목포=최효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