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2월 22일까지 37일간 도의회 열려
- 2012년도 예산안 심의,
- 5.18 역사교과서 결의문 채택,
- 직업교육훈련협의회 조례 발의 추진
오늘(11.15.화)부터 다음달 12월 22일까지 38일간 전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립니다.
이번 정례회는 2011년도 전라남도의 사업과 시책을 공과를 따지는 행정사무감사와 2012년도 도청 및 도교육청 예산을 심의, 그리고 도지사 및 의원이 제출하고 발의한 의안을 심의합니다.
저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책과 사업의 적법성, 적절설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예산심사에서는 필요불급한 예산의 편성여부, 일회성 행사성 예산의 편성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할 작정입니다. 특히 도립대학 반값등록금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하여 검토할 생각입니다.
조례입법 활동에서는 이번에는 도내 직업교육훈련기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만들어 도내에서 직업훈련교육이 올바로 진행되고, 도와 훈련교육기관관 원만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사회적 이슈로 부각한 5.18민주화운동 역사교과서 삭제 문제에 대한 전남도의회 결의안 채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우편향적인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미 검증되고 확인된 역사적 사실마저 빼버리려는 모습에 대해서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번 제2차 전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민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도민의 관점에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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