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성지구 아파트
사업시행 협약 7년만에 착공
원도심 주거환경개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
목포 대성지구 아파트 공사 착공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지 7년만에 목포 대성지구 아파트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목포대성지구는 속칭 피난민촌으로 불려온 저소득층 지역으로 오랫동안 재건축이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재건축을 추진할 주체인 LH공사가 자금부족 등의 사정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2013년 1월 22일 오후 2시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착공식에는 LH공사 이지송 사장, 박지원 국회의원, 주영순 국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 배종법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시의원님, 강성휘, 권욱 도의원 등과 대성동 지역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아울러 목포시의원 시절 열정을 갖고 목포 대성동 재개발을 위해 노력했던 장복성 전 시의회 의장이 행사에 참석하여 감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대성지구 아파트 건설공사는 목포시 대성동 127번지 일원에 지상 16층에서 25층까지의 사회통합형 아파트 1,391세대를 짓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2012년 12월 31일부터 2015년 4.26일까지 2년 5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공사는 21,247평의 대지위에 2,25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지어지는 아파트는 10년 공공임대 16평형 164세대, 23평형 376세대, 분양 34평형 851세대 등 총 1,391세대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공사 시공을 맡은 대보건설은 수도권에서 실력을 다져온 굴지의 건설업체라고 합니다. 송황근 대보건설 사장은 다짐사에서 "건설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최상의 품질을 만들어 목포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도심, 저소득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는 대성지구 아파트 건설공사가 사고 없이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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