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글로벌 매력도시

더불어 사는 삶 4086

2018년 5월 31일자 목포타임즈 기사

전남형 청년수당 도입, 전남 일자리종합플랫폼 설치 등 - 원산·연산·용해동 강성휘 전남도의원 후보 ◎ 강성휘(姜誠輝) ▲ 전남 영광군 출생(1967년 11월 20일 출생, 50세) ▲ 영광 묘량초, 영광 묘량중, 광주 숭일고,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목포대학교 경 영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 목포민주청년회장(전) ▲ 목포시의원(전/부의장 역임) ▲ 목포백련초등학교 운영위원장(현) ▲ 목포시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현) ▲ 전남도의원(현/9.10대) ▲ 출마하게 된 배경은? = 우선 도의회 활동을 통해 10%에 육박하는 최악의 청년실업률 문제 등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의 자립 및 창업지원과 함께 청년들이 안심하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기도

2020년 11월14일 토요일 오후 고하도와 목포대교를 배경으로 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오후 목포우달산 일등바위를 배경으로 본당의 해 (2018-2020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넘치는 사랑을 교구 공동체에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새로운 복음화를 향해 나아가려는 저희 교구에 강복하시어 저희가 매일 복음을 읽고 묵상하고 마음에 새겨 일상 안에서 하느님 현존을 체험하고 그 증인이 되어 이웃에게 적극적인 사랑의 삶을 실천하게 하소서. ​ 그리하여 저희가 자신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하느님 나라를 향한 열정으로 발돋움하게 하시어 가난한 이들의 온전한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당신의 도구가 되게 하시며 젊은이들은 세상 속에서 또 다른 젊은..

고양이에게서 배웁니다

고양이에게서 배운다. 고양이와 같이 살면서 3가지를 배운다. 첫째, 참 깨끗하다. 아무 것도 가르치지 않았음에도 소변, 털고르기 등 시쳇말로 보건위생에 투철하다. 지구에서 널리 살아남은 비결일 것이다. 코로나19에서 더 느낀다. 둘째, 저마다 개성이 다르다. 고양이들이 무슨 성격이 있을까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살아보니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듯 고양이들도 다 다르다. 한사람 한사람을 유일무이한 존재로 대해야 함을 배운다. 셋째,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본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벌써 현관 앞으로 달려와 기다린다. 강아지만 그런게 아니다. 문을 열면 꼬리를 세우고 콧등으로 발목을 문지르며 친근감을 표시한다. 자기를 아껴주는 사랑은 동물도 알아본다. 믿음을 갖고 사람과 세상을 사랑하며 살아야 함을 배운다.

이인영 통일부장관 면담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5시 이인영 통일부 장관 면담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서 30분 면담 1990년대 필자 청년회 활동하던 때에 만나 지금까지 인연, 시의원 도의원으로 민주당 활동하면서 한번씩이라도 만남 이어졌는데 최근엔 상황이 달라 내왕이 없던 차.... 최근 이인영 장관님의 지속적인 대북 메시지 발표를 보며 응원도 하고, 남북 간 대화재개를 위한 구상도 물을겸 장관 면담 신청, 흔쾌히 면담에 응해 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30분 간 면담, ? 장관직 수행과 지역구 관리에 대해 -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와 국회 활동 병행 노력 - 최근 코로나로 지역행사 대폭 줄어... - 장관직 수행, 지역민들이 이해해 주실 것 - 장관직과 지역민원 해결 둘다 잘하려 노력.. ? 최근 식량지원 등 대북메시지 지속 ..

아내와 함께 걸은 제주 사려니숲길

201128토 제주 하루여행 제주 사려니숲길 10km 아내와 걷다. 1년 간의 긴 병원생활을 마치고 직장에 복귀한 아내, 제주도 출장이 있는데 심야 01시 배로 들어가 오전 08:30에 약속한 분 만나고 09:30에 끝나면 그때부터나오는 배편 타는 오후 5시까지 시간이 있는데 혹, 다른 선약 없으면 같이 제주 갔다오면 어떤가? 처음엔 거절하더니만 한참 후 생각이 바꼈는지 같이 가자고... 1997년,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와 단 둘이 제주 당일치기 여행, 10:00부터 13:00까지 사려니숲길 10km를 걷고 간단한 점심 후 오후엔 4.3추모공원을 들리고 오후 16:00까지 제주항으로 오자 스케줄 확정, 그런데 일정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사려니숲길에서 제주시내 동문시장으로 직진, 시장 이곳 저곳을 들..

몸무게

지난 7월 21일 치과치료 시작 후 4개월 만에 몸무게가 10kg 넘게 빠졌어요. 이빨 때문에 먹기가 정말 힘듭니다. 여기에 운동과 음식 조절을 병행했어요. 쑤~욱 빠진 뱃살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얼굴도 젊어진(?) 느낌입니다. 처음부터 계획한 것은 아니었어요. 우연한 계기에 행동을 살짝 보탠 것 뿐입니다. 코로나19가 아베를, 트럼프를 끌어 내릴지 어떻게 알았겠어요? 오랫동안 방치해온 이빨의 복수에 몸무게가 이리 될 줄을 어떻게 알았겠어요? 삶은 늘 새롭습니다. 모두 아프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