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의 아침, 332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32일째 햇살이 반가운 포근한 아침입니다. 세월호는 금새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멋있었던 평창이 평화로 이어지기를 빕니다. 더불어 사는 삶 2018.02.26
목포신항의 아침, 331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31일째 아침마다 북쪽으로 날아가는 기러기떼를 봅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에 아프거나 다치는 이 없기를 빕니다. 세월호 직립을 위한 작업은 일요일에도 이어집니다. 더불어 사는 삶 2018.02.25
목포신항의 아침, 330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30일째 안개가 제법 끼었습니다. 기러기들은 북쪽 하늘로 줄지어 날아갑니다. 수백킬로를 날아가겠지요. 아프거나 다치는 친구들없이 모두가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기를 빕니다. 더불어 사는 삶 2018.02.24
목포과학대학교 졸업식 목포과학대학교 졸업식에서 이경수 설립자님, 문석남 이사장님과 이사 및 감사님들 박홍률 목포시장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842명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했습니다. 저도 졸업생들에게 소망하는 일과 일자리를 얻기를 기원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8.02.22
목포신항의 아침, 327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27일째 목포신항 세월호의 아침, 328일 방송사 등 기자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오늘, 선체를 신항 안벽쪽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안전하게 옮겨지기를 빕니다. 아울러, 세월호 기름피해 진도어민 보상 길이 열렸습니다. 어제 20일, 국회가 세월호 피해구제 .. 더불어 사는 삶 2018.02.21
세월호 기름피해 진도 어민 보상 길 열려 세월호 기름피해 진도 어민 보상 길 열려 세월호 기름피해 진도어민 보상 길이 열렸습니다. 20일, 국회에서 세월호 피해구제 특별법이 개정되어, 선체 인양작업 중 발생한 기름피해 어민 등에 대한 보상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작년 전남도의회에서 진도어민 피.. 더불어 사는 삶 2018.02.21
목포신항의 아침, 326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26일째 내일, 2월 21일부터 세월호 선체를 부두 쪽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후 오는 4월 10일까지 세월호 직립을 위한 수직빔을 설치하고 5월 31일 선체를 직립하는 일정(직립 디데이)이 발표되었습니다. 세월호선체수습본부의 일정대로 차질없이 잘 진행.. 더불어 사는 삶 2018.02.20
목포신항의 아침, 325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25일째 날씨가 조금 풀렸습니다. 신항에서 선체 직립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작업자들의 안전을 빕니다. 더불어 사는 삶 2018.02.19
목포신항의 아침, 324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24일째 오랜만에 이틀간 고향에 다녀 왔습니다. 연휴를 마치고 오늘부터 신항 세월호 직립 준비작업이 재개 됩니다. 좋은 소식을 기다립니다. 더불어 사는 삶 2018.02.18
목포신항의 아침, 323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23일째 신항지킴이 이민주, 백은비 등 자원봉사자님들이 설 연휴 기간에도 봉사활동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모처럼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 있어 아침에는나가지 못했습니다. 낮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공감단원 및 자원봉사자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사는 삶 2018.02.17
고향집을 나서며 고향집을 나서며. 자꾸 아프시는 어머니, 하루가 다르게 힘들어하시는 아버지, 걱정만 끼치는 못난 자식, 인사드리고 고향집을 나섭니다. 착찹한 마음이 끝이 없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 2018.02.17
목포신항의 아침, 320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20일째 이틀째 세월호 위로 기러기가 날아갑니다. 북쪽으로 북쪽으로 날아가는 저 기러기들이 가는 도중 아프거나 다치는 친구들 없기를 빕니다. 더불어 사는 삶 2018.02.14
목포신항의 아침, 319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19일째 신항 세월호 위로 기러기들이 북쪽으로 날아 갑니다. 먼길 가는데 아프거나 다치지 않기를 빕니다. 더불어 사는 삶 2018.02.13
목포신항의 아침, 317일째 목포신항의 아침, 317일째 무척 춥고 바람도 세찹니다. 초승달은 조용히 유가족 컨테이너를 비추고 있습니다. 쉼없이 퍼덕이는 깃발 소리와 파도처럼 일렁이는 수천 수만의 리본들 사이에서 오늘도 빕니다. 평화를 주소서! 세월호 직립을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 2018.02.11